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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주면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네요
경기도는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좋아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정말 좋은 곳이 많아요.
특히 5월은 날씨가 선선하고 꽃도 많아서 카메라만 들고 가도 힐링됩니다.
혼자 떠나도 좋고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경기도 내 국내 여행지 BEST5 소개해보겠습니다
1. 가평 아침 고요수목원 (5월에 딱 좋은 자연 속 힐링 여행지)
- 봄꽃의 절정
- 5월이면 튤립, 철쭉, 라일락, 팬지 등 형형색색 봄꽃이 수목원을 가득 채워요.
- 특히 '하경정원'과 '달빛정원'은 5월에 꽃 풍경이 극대화돼서 인생샷 명소로 유명해요.
- 조용하고 넓은 산책코스
-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예요.
-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가 많고, 각 테마정원이 연결돼 있어 무리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.
- 가족·연인·혼자여행 모두 추천
- 유모차나 휠체어도 가능해서 가족 여행에도 좋고요,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에요.
- 혼자 가도 명상처럼 산책하며 기분 전환하기 좋아요.
교통편:
- 전철: 청량리역 → 경춘선 청평역 하차
- 이동: 청평역에서 시내버스(31-7번 등) 또는 택시로 약 20분 정도 소요
- 자가용: 네비에 '아침고요수목원' 검색 → 주차장 넓음
입장 요금:
- 성인 기준 약 11,000원 (5월은 시즌이라 가격 변동 가능하니 확인 필요)
- 오전에 가면 한적하고, 오후엔 사람 많아져요.
팁:
- 꽃 축제 시즌에는 포토존 안 내지 와 테마별 가이드맵이 있으니 꼭 받아보세요.
- 수목원 내부 카페도 있으니 천천히 쉬어가며 둘러보시길 추천드려요.
2. 양평 두물머리 (한강이 시작되는 감성적인 산책 여행지)
- 한강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풍경
-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이에요.
- 그래서 강폭이 넓고 시야도 탁 트여 있어 산책이나 사진 찍기 정말 좋습니다.
- 특히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 가면 마치 풍경화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.
- 연핫도그로 유명한 맛집 거리
- 입구 쪽에 있는 ‘연잎핫도그’는 방송에도 자주 나왔던 인기 먹거리예요.
- 튀김 안에 찹쌀과 연잎 향이 은은하게 들어가 있어 은근 중독성 있어요.
- 커피나 아이스크림 파는 감성 카페도 강변에 많아서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아요.
-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제격인 코스
- 자전거 타는 분들도 많고, 가족 단위 나들이도 많은 편이에요.
- 커다란 느티나무와 강변 데크길이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풍경이 예뻐요.
- 특히 한적한 평일 오후에 가면 사람도 적고 더 여유로워요.
교통편:
- 전철: 경의중앙선 양수역 하차 → 도보 약 10~15분
- 자가용: ‘두물머리 주차장’ 검색 후 이용 (유료 주차 가능)
- 팁: 양수역에서 내리면 표지판도 잘 돼 있고, 천천히 걸어가면서 풍경 구경하기 좋아요.
입장 요금:
- 무료입니다. 주차장만 유료(2,000~3,000원 내외)
팁 :
- 새벽 물안개가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사진 좋아하시는 분은 오전 방문을 추천드려요.
- 근처에 세미원 수생식물공원도 같이 들르면 반나절 코스로 딱 좋습니다.
3. 포천 허브아일랜드 (허브향 가득한 이색 테마파크 여행지)
- 허브 테마로 꾸며진 이국적인 분위기
- 입장하자마자 허브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도착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져요.
- 건물 외관이 이탈리아풍으로 꾸며져 있어서 유럽 마을 같은 풍경 속에서 사진 찍기 좋아요.
- ‘허브박물관’, ‘허브체험장’, ‘허브 상점’ 등 허브 관련 공간이 다양해서 구경할 게 많습니다.
- 5월엔 허브꽃과 조명축제의 조화
- 봄엔 라벤더, 로즈메리, 제라늄 등 향기로운 허브들이 활짝 피어요.
- 특히 5월 저녁엔 빛축제도 열려서 낮과 밤의 매력이 완전히 달라요.
- 해 지기 전부터 가서 식물 구경하다가 야경까지 즐기면 하루 코스로 딱이에요.
- 가족, 연인 모두 만족하는 체험형 공간
- 허브비누 만들기, 향초 만들기 등 직접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들 있는 가족 단위 여행에도 좋아요.
- 연인끼리 사진 찍으며 걷기에도 분위기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드려요.
교통편:
- 자가용 이용이 가장 편리합니다.
- 네비에 ‘포천 허브아일랜드’ 검색 → 넓은 전용 주차장 보유
- 대중교통:
- 1호선 의정부역 하차 → 138번 일반버스 탑승 → 신북읍사무소 하차 → 택시 이용 약 10분
-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버스+택시 조합으로도 방문 가능해요
입장 요금:
- 성인 기준 약 9,000원 내외 (빛축제 포함 시 야간권 별도)
- 체험활동은 별도 비용이 들어갑니다.
팁:
- 인생샷 찍고 싶다면 핑크 벽 앞, 허브정원 언덕 위 추천드려요.
- 봄~여름 시즌엔 허브 제품 할인행사도 자주 하니 선물용으로 구매해도 좋습니다.
4. 수원 화성행궁 & 행리단길 (역사 여행과 감성 산책이 동시에 가능한 핫플)
-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‘화성행궁’
- 조선 정조대왕이 머물렀던 궁궐로, 실제 내부를 복원해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어요.
- 경복궁보다 아담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 있어 부담 없이 관람 가능합니다.
- 정조대왕 능행차 체험, 전통의상 체험 등도 운영 중이라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아요.
- SNS에서 인기 많은 ‘행리단길’
- 화성행궁 바로 옆 골목에 있는 감성 카페거리예요.
- 한옥 리모델링한 카페부터 소품샵, 수제 디저트 가게까지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.
- 요즘 핫한 ‘한옥 루프탑 카페’도 많아서 사진 찍기도 정말 좋아요.
- 도보 이동 가능 + 일정 짜기 편리
- 화성행궁, 행리단길, 수원 화성 성곽이 모두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서
하루 일정으로 짜기에 무척 효율적입니다. - 낮엔 궁궐 관람, 점심은 행리단길에서 맛집, 오후엔 카페 & 성곽길 산책하는 구성 추천드려요.
- 화성행궁, 행리단길, 수원 화성 성곽이 모두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서
교통편:
- 전철: 수원역 하차 → 버스 약 10~15분 (13, 82-1, 35 등)
- 자가용: ‘화성행궁 주차장’ 검색 → 공영주차장 다수 있음
- 도보: 수원역에서 택시 이용 시 10분 이내
입장 요금:
- 화성행궁: 성인 기준 1,500원 / 청소년 1,000원
- 행리단길은 별도 입장료 없음 (카페, 상점 자율 이용)
팁:
- 5월엔 ‘수원화성문화제’나 야간 개장 등 행사가 많아요.
- 해 질 무렵 성곽길을 걸으면 노을과 도시 뷰가 동시에 보여서 추천드립니다.
5. 남양주 물의 정원 (북한강 따라 걷는 자연 속 산책 여행지)
- 자연 속 산책코스가 매력적인 곳
- ‘물의 정원’은 북한강을 따라 조성된 데크 산책로가 특징이에요.
- 산책길 옆으로는 계절마다 꽃이 피고, 바로 옆 강줄기가 흐르니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.
- 특히 5월엔 유채꽃, 수레국화, 꽃양귀비 등 봄꽃이 활짝 피어 정말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어요.
-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아요
- 넓게 펼쳐진 꽃밭과 물가 데크는 인생샷 명소로 SNS에서도 인기 많습니다.
- 아침이나 오후 늦게 가면 햇빛이 부드럽게 내려앉아서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와요.
-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
- 유명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, 조용해서 혼자 힐링하거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정말 좋아요.
- 반려동물 동반 산책도 가능해서 강아지 산책 오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.
교통편:
- 전철:
- 경의중앙선 양수역 하차 → 자전거 대여 또는 도보 약 20분
- 역 근처에서 자전거 대여소 이용하면 북한강 자전거길과 함께 즐기기 좋아요
- 자가용:
- ‘남양주 물의 정원 주차장’ 검색 →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
입장 요금:
- 무료 (주차도 무료)
팁:
- 꽃이 만개하는 5월 중순~말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.
- 인근에 ‘세미원’과 ‘두물머리’도 가까워서 하루 코스로 함께 묶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.
- 자전거를 타고 강변 따라 쭉 내려가며 꽃과 물을 함께 즐기면, 진짜 스트레스가 싹 풀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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